난 내가 많이 좋아했고 매달리다가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서 맘 굳게 먹고 헤어지자 했는데.. 혼자 헤어지자고 해놓고 후회하고 다시 찾아가고 별 쌩쑈 다 함ㅋㅋ.. 그러다 그 사람이 거부해서 아 이제 진짜 헤어진 거구나 하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더라ㅎㅎ 쌀쌀한 가을에 지하철 플랫폼에서 혼자 펑펑 우는데 진심 살가죽이 다 뜯어져나가는 기분이었음ㅎ 6년 사귀고 헤어졌고 그 진한 감정들 잊는 데 6년 걸렸네... 쩝 그게 10년은 지난 일인데도 가끔 그 사람 생각남ㅎㅎ 잘 지내나 문득 미친듯이 궁금해지기도 하고.ㅋㅋ SNS를 아예 안 하는 성격이라 뭐 알아낼 수가 있어야지...(?) 에혀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안 맞는 사람이었던 건데 뭔놈의 미련이 이렇게나 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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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내가 많이 좋아했고 매달리다가 이건 진짜 아닌 거 같아서 맘 굳게 먹고 헤어지자 했는데.. 혼자 헤어지자고 해놓고 후회하고 다시 찾아가고 별 쌩쑈 다 함ㅋㅋ..
그러다 그 사람이 거부해서 아 이제 진짜 헤어진 거구나 하고 머리로는 알겠는데 도저히 받아들여지지가 않더라ㅎㅎ 쌀쌀한 가을에 지하철 플랫폼에서 혼자 펑펑 우는데 진심 살가죽이 다 뜯어져나가는 기분이었음ㅎ
6년 사귀고 헤어졌고 그 진한 감정들 잊는 데 6년 걸렸네... 쩝 그게 10년은 지난 일인데도 가끔 그 사람 생각남ㅎㅎ 잘 지내나 문득 미친듯이 궁금해지기도 하고.ㅋㅋ SNS를 아예 안 하는 성격이라 뭐 알아낼 수가 있어야지...(?)
에혀 지금 돌이켜보면 정말 안 맞는 사람이었던 건데 뭔놈의 미련이 이렇게나 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