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알바하다 소름돋았던적있음

[지젤이 돼]

알바하다보면 고객중에 냄새나는 고객들 많거든?

진짜 다양함 찌린내나는고객, 향수쩐내나는고객, 땀내나는고객등등

근데 손님중에 진짜 똥내?이상한 악취같은거 나는사람이있었음

특이한건 그손님가고나서도 10분20분동안 냄새가 안사라지다가

시간지나야사라짐 보통은 안그러잖아?

그래서 처음에는 아 저사람 진짜 특이하다 생각하고말았는데 

진짜 냄새가 너무심한거야 살면서 처음맡아보는냄새?

그래서 속으로 욕하고있는데 갑자기 귀취라는단어가 떠오름

그뒤로 그손님오면 뭔가 찝찝한그런게있었거든?

그러다 그손님 카드를 우연히봤는데 상조회사직원이었음

갑자기 모든퍼즐이 맞춰지는느낌? 

귀신냄새가아니라.. 시신냄새였던거임.....

근데 냄새가 안사라지는거보면 뭔가있는거같아서 더무섭다...

ㅊㅊ- ㄷ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