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고민상담소, 이별, 재회, 용기, 우울 등 다양한 사연을 듣고 상담해드리며 기록합니다.
제 친구 A의 친구인 B가 제 사진을 보고 소개 시켜달라고 했어요. 그때의 전 외롭기도 하고 사진 보니까 괜찮아서 좋다고 했죠. 그래서 A가 저희 셋이 있는 단톡방을 만들었어요. B와는 따로 연락도 하면서 만나고 있었죠. 하루는 단톡방에서 영상통화가 온 겁니다. 그땐 일이 있어서 몇 분 후에 들어갔는데... A가 나시 같은 옷만 입고 침대에 누워서 통화를
오빠가 처음 이별을 말했을때, 생각이 깊고 차분하던 사람이라 이별을 말하기 까지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하고 다짐했을지 가늠하기 조차 어렵더라..
(너 때문에) 서운해 (너 때문에) 힘들어 (너 때문에) 괴로워 (너 때문에) 슬퍼...
너의 톡을 받고, 이 답장을 쓰면서 너와의 이별을 받아들이려고 마음을 다잡은 후에 많은 생각들을 하게 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