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세 가지씩, 매일 규칙적으로 감사일기를 올리고 서로 응원, 격려하는 곳
지하철에 사람이 적어 스트레스가 적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공짜로 커피를 사주신분께 감사합니다. 일할 수 있도록 회사에 소속됨에 감사합니다.
어머니가 넘어지셨는데 크게 안다치고 경미한 부상으로 끝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누가 언제 먼저 갈지 모른다 시시덕거리며 농담 주고 받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맛있는 밥과 커피를 함께 먹으며 웃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건강한 가족을 주심에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맛있는 것을 가족과 함께 먹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무탈한 일과에 자신과의 약속을 지킨것에 만나는 사람들에게 섬김의 예의를 지킨것에 감사합니다
쉴집이있어감사하고, 가족들 무탈해서 감사하고, 저도 사고없이 일상생활에 감사드립니다~!
요즘 일이 많아 폭설중에도 늦은밤까지 일하고 무사히 남편이 귀가할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눈을 떴는데 가족들 모두 편안하게 있어 감사합니다.하루 시작을 건강한 몸으로 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너무너무 추운데 이불속에서 쉴 수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되는일이 별로 없는것 같은데 조금씩 희망을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매일매일이 너무 힘들어서 삶을 포기할까 고민하던 찰나에 감사일기를 발견했어요. 하루만 더, 하루만 더 포기하고 싶을때마다 미뤄보려구요. 힘들때 강아지랑 고양이도 보려구요. 귀여움이 진짜 사람과 나라(?)를 구하네요.
밤새 가족이 무탈하게 보내고 아침을 맞이함에 감사 출근길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회사 온 것에 감사 오늘도 할 일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몇달만에 아들이 집으로 오네요. 방학이거든요. 오늘 저녁에는 세가족이 모여서 외식을 할 것 같은데, 기대됩니다. 요즘 같이 뒤숭숭한 시절에는 가족이 다 모여서 평온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참 감사한 일이 됩니다.
어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다행히 오늘 아침에는 생각도 안 나고 개운한 마음으로 일어났습니다. 불행이 덮쳐와도, 힘든일이 있어도, 되는 일이 없어도 꿋꿋이 버티고, 해내고, 이겨내는 힘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금요일의 업무가 찝찝하게 끝나면 주말내내 불안해요. 쉬어도 쉬는것 같지 않고, 월요일에 출근하기도 싫고 그래도 오늘은 산뜻하게 퇴근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미우나 고우나 함께 하는 사람들 덕분이겠죠. 티가 나지 않아도, 눈에 보이지 않아도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게 아니니까. 나의 평화로운 일상이 유지되는 것은 분명히 나만의 노력만으로 되지는 않을거에요. 그
가습기, 라디에이터 사용 등 맘대로 하는거 너무 좋아 혼자 쓰는 사무실 너무너무 좋아 화장실 맘대로 가는거, 혼자쓰는거 좋아 하나님 감사합니다
길거리와 가는 곳곳마다 불안한 시국을 걱정하는 사람들을 마주쳤는데 무사히 하루를 보내고 오늘을 맞이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석열대통령같은 분이 설쳐도 멀쩡한 대한민국 선배들의 피와 생명으로 지켜낸 오늘의 민주주의에 대해 더욱 감사 또 감사
내 옆에 건강하게 살아있음에 감사합니다 엄마에게 미주알 고주알 얘기해줌에 감사합니다 친구들과 좋아하는 운동하고 놀러가기 좋아하는 천진난만한 소년으로 자라주었음에 감사합니다 내 아들로 태어나줘서 감사합니다 새근새근 잠들어 좋은꿈꾸고 내일도 학교 잘 다녀오자 엄마가 많이 사랑한다♡
그냥 그렇게 말하고 싶은 날이네요
오늘 하루 출근할수 있다는것에 감사합니다. 나도 직업이 있으니까요
말도 못하게 심했던 기침감기가 나아져서. 치과에 다녀와서 잇몸통증이 사라져서. 몸이 아프니까 덩달아 무겁게 가라앉았던 기분이 가벼워졌음을. 감사합니다. 진정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