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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박사’ 윤무부 교수, 투병 끝에 별세… ‘이 병’ 앓았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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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박사 윤무부 교수 별세.

조류 생태 연구와 자연 보전에 평생을 바친 ‘새 박사’ 윤무부 경희대 생물학과 명예교수가 15일 0시 1분, 경희의료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유족에 따르면 윤 교수는 2006년 뇌경색으로 쓰러진 뒤 재활 치료를 거쳐 회복했으나, 지난 6월 다시 뇌경색이 발병해 두 달여 동안 치료를 이어가다 세상을 떠났다.

윤무부 교수가 지난 2023년 5월 새를 보다가 추운 날씨 때문에 뇌경색이 왔다고 전하는 모습. / 유튜브 '특종세상 - 그때 그 사람'

윤 교수의 첫 뇌경색 발병은 2006년이었다. 당시 그는 갑작스러운 편측 마비와 언어 장애, 시야 흐림 증세를 보여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혈전이나 동맥경화로 막혀 뇌로 가는 혈류가 차단되면서 세포가 손상되는 질환으로, 발병 후 3~4시간 안에 치료를 시작하지 못하면 회복 가능성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는 집중 치료와 재활을 병행하며 다시 강단에 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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