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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벽에 머물다 간 오후였어요.
익숙했던 골목이 낯설게 느껴진 순간, 카메라를 꺼내 들었어요.
말 대신 남긴 한 장의 흑백 사진.
몰타의 한 골목에서.
그 이야기를 사진에 남겨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