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준일, 이하 충남아산)이 3일(월) 2025시즌을 맞아 시즌권 ‘OWL CLUB’과 티켓북을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시즌권은 기존 복잡했던 등급 체계를 단순화하고 구매자만을 위한 전용 이벤트를 통해 시즌권의 가치를 한층 높였다. 골든주니어(청소년·어린이), OWL CLUB(성인), OWL CLUB+(프리미엄)으로 구성되어 연령별·선호도별로 선택할 수 있다.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의 골든주니어는 미래의 코어 팬 양성을 위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이 적용된 시즌권으로 시즌권 카드와 랜야드를 기본으로 구단 행사 우선 참여 기회 등을 포함시켰다. 성인 일반 시즌권인 OWL CLUB은 기본 구성과 함께 머플러, MD 상품 30%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구단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프리미엄 등급인 OWL CLUB+는 일반 혜택과 더불어 테이블석 지정석 이용권, 지정 선수 사인 유니폼과 사인볼이 증정된다. 또한, OWL CLUB+ 구매자는 메인 입장 게이트 후원 명단에 등재되는 특권도 누릴 수 있다.
티켓북은 다양한 관람 수요와 경기 관람 문화를 정착시키고 아산시가 추진 중인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와 발맞춰 관광객 1천만 명 유치 목표에 기여하고자 도입됐다. 정가 대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 구매도 가능하다. 충남아산은 새로 출시되는 티켓북을 통해 시·도민들을 넘어 전국의 축구 팬들이 홈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올 시즌 시즌권과 티켓북 디자인은 구단 연고지 아산시의 시조인 수리부엉이와 깃털을 활용했고 구단의 캐치프레이즈 ‘TIME TO HUNT’를 삽입해 승격을 향한 열정과 끈기를 담아냈다.
어린이 팬들을 위한 골든주니어 카드는 마스코트 ‘티티’를 메인 요소로 활용해 친근하고 발랄한 분위기를 강조했다. 성인 일반 시즌권 OWL CLUB은 구단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적용해 팀의 활력과 에너지를 표현했고 프리미엄 시즌권 OWL CLUB+는 블랙과 골드를 조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내며 특별함을 더했다.
한편, 시즌권과 티켓북 구매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는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에서는 홈경기 당일 경기장 내 매표소 부스에서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출처: 충남아산프로축구단|공식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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