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282475?sid=103
방송인 문지애가 재벌가에 시집가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종환-문지애 아나운서 부부의 집을 찾은 박소영 아나운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소영은 양세영과 러브라인으로 엮이는 것에 대해 “처음에는 좋은 분이라 같이 러닝도 할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제가 가는 모든 곳에서 그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에 문지애는 “그만큼 소영씨에게 관심이 쏠린다는 거니까 좀 즐겨도 된다”라며 “나도 그땐 부담스러웠는데 지나도 보니 그걸로 나를 기억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반가운 일이다. 더 즐겨야 한다. 다시 돌아간다면 무섭게 활용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박소영은 결혼에 대한 질문에 “언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에 변화 같은 건 생각하지 않는다. 그 이후의 일을 개척할 수 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사내연애에는 “굳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안겼다.
사내 연애로 전종환과 결혼에 골인한 문지애는 “저도 그랬는데 뜻대로 안 되더라”라며 “사람들은 아나운서라면 재벌가에 시집간다는 이야기 많이 하지 않느냐. 그 제의를 마다하고 사랑을 택했다는 말도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내가 재벌가 시집 안 간 이유가 있다. 연락이 없었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전종환은 “제의가 있었으면 갔었을 거라는 거냐”라며 황당해했고 문지애는 “노코멘트하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주로 야구장에서 소식을 전하는 박소영은 야구선수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 있냐는 질문에 “한 번도 없다. 연예인도 없다. 재벌가도 없다”라며 “DM 열심히 본다. 보내주시면 보겠다”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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