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여직원의 통화 내용
태닝 키티
댓글 5안녕하세요 남편과 남편 회사 여직원의 통화내역을 듣게 되었는데 이성적인 감정이 있다 없다로 다투고 있습니다.
남편은 누가 들어도 이상없다 하는데 저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서 여러분께 진지하게 여쭤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통화내용 입니다.
(남편이 상사이고 팀원인 여직원 A,B 총 세명이서 점심 먹으러 나갔고 여직원 둘은 식당, 남편은 식당 밖 여직원A 차 근처에 있는 상황입니다.)
남편: 여기 차문 좀 잠깐 열어주라 열리나 거기서? 담배가 떨어졌어
A: 열렸어요?
남편: 안열려떠
A: 열렸어요??
남편: 안열려떠
A: ㅋㅋ킄ㅎㅀㅎㅎ제가 갈게여!크흡흐브ㅡ흐
남편: 어 킄ㅌㅋ흐믑ㅂㅋㅎㅎ
본인이 혀짧은 소리를 낸 기억은 없다고 합니다.
참고로 저에게 말없이 A차를 타고 둘이 출근을 한다던지,
회식 끝나고 같은 동네라고 같이 택시를 타고 왔다던지,
셋이 업무 외에 잡담하는 채팅방이 있다던지 하는 것들도 있어요 전부 이번에 알았구요..
셋이 점심 먹으러 다녔던 것도 저는 몰랐다가 이번에 알았습니다.
(+팀에 여직원 A,B만 있지 않습니다 남자직원도 있어요)
남편은 오랫동안 함께해온 소중한 팀원들이라며 자꾸 이상한 관계로 매도한다고 저에게 역정을 내는 상황인데요... 저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아서요...
여러분의 객관적인 판단 부탁드립니다.
ㅊㅊ :ㄴㅇ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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