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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통령들의 백악관 만찬
백악관을 방문한 한국 대통령들은 어떤 술을 대접받았 을까? 1995년 7월 백악관을 공식 방문한 김영삼 대통령 에게 식사 동안 제공된 알코올 음료는 크게 3가지. 우선 캘리포니아주의 캔달 잭슨에서 만들어진 1993년산 화 이트 와인인 비온에이(Viognier)가 있다. 가격은 40달러 정도. 레드 와인으로는 캘리포니아 키스트렐에서 생산 된 1992년산 쿠베 캐서린(Cuvee Catherine)이 제공됐 다. 당시 가격은 알 수 없지만 현재 희귀 와인으로 최하 150달러에 팔리는 고가 와인이다. 마지막으로 캘리포니 아 나파계곡에서 만든 샴페인인 브랑크 드 노이르 (Blanc de Noirs)가 건배용으로 제공됐다. 10여년이 지 난 지금도 20달러 정도에 팔리고 있다.
1998년 6월 백악관에서 이뤄진 김대중 대통령의 환영만 찬에서도 3가지 알코올 음료가 제공됐다. 화이트 와인으 로는 캘리포니아 나파 계곡에 있는 샤퍼에서 만든 1996 년산 레드 숄더(Red Shoulder). 현재 55달러 정도에 판 매된다고. 레드 와인은 오리건주의 렉스 힐(Rex Hil)에 서 만든 피노노와르 1994년 리저브가 나왔다. 오리건주 는 캘리포니아주에 이어 고급 와인이 많이 생산되는 곳 으로, 특히 렉스 힐의 와인은 고급으로 유명하다. 피노노 와르 리저브는 현재 150달러 선에서 거래되는 고급 제 품. 건배를 위해 사용된 샴페인은 캘리포니아의 에르미 타제 로에델러(L'Ermitage Roederer)가 만든 1991년 산 쿠베다. 50달러에 거래되는 비교적 고급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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