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시간을 되돌리다.
망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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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고
"마르고(마고)의 어떤 점도 내 맘에 들지 않는 것이 없다. 보르도의 훌륭한 많은 샤토 중에서 유독 마르고 칭찬에만 열을 올리는 것처럼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마르고가 와인과 건축물의 탁월함을 되찾기 위해 기울인 모든 방법과 노력에 경탄을 금하지 않을
수 없다. 빛막이 덧문의 색깔을 정하기 위해 15번이나 칠을 다시 했을 정도다...점심 식사 때 우리는 1953년 마르고를 맛보는 행운을 누렸다. 이 오래된 빈티지는 마치 마법의 음료 같았다. 와인이란 이 세상에서
시간이란 걸 되돌릴 수 있다고 믿게 만드는 몇 안 되는 것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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