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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2년 연속 미국 본토 첫 등판 불발… 2024년 한국에서 MLB 데뷔 예정

야마모토 요시노부 가 2년째 미국 본토에서 시즌 첫 등판을 하지 못하게 됐다. 대신 야마모토는 2025년 3월 18일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시카고 컵스와의 개막 시리즈 1차전에서 다저스의 선발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야마모토 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MLB 개막 시리즈 2차전에서 선발 투수로 나서며 MLB에 데뷔했다. 그로 인해 2년 연속으로 미국 본토에서의 첫 등판이 아닌 외국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 되었다. 미국 본토에서의 시즌 첫 등판은 2026년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일본 매체들 에 따르면, 야마모토는 14일(한국시간) 배터리 조 합숙 둘째 날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서 야마모토는 이번 시즌 개막을 지난해와는 달리 첫날부터 차분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 팬들이 너무 기대하고 있다. 일본에서 경기를 하는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컵스 이마나가 쇼타와의 맞대결에 대해 그는 "개막전에서 일본 투수들이 맞붙는 것은 처음이라 모두가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나 역시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 은 "야마모토는 개막전을 맡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야마모토는 스프링캠프 첫날, 오타니 쇼헤이와 함께 캐치볼과 투구 조율에 참여하며 활기찬 훈련을 시작했다. 자원훈련 기간 동안 11일에는 불펜에서 30개의 공을 던지며 실력을 쌓았다.

 

지난 시즌 야마모토는 18경기에 등판하여 7승 2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결장한 기간도 있었지만, 포스트시즌에서 2승을 거두며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에 기여했다.

 

반면, 서울시리즈에서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1이닝 동안 5실점을 기록하며 패전 투수가 되었고, 팬들의 아쉬움을 샀다.

 

한편, 도쿄시리즈 2차전에는 사사키 로키가 선발로 나설 예정이다. 사사키 역시 MLB 데뷔전을 본토가 아닌 외국에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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