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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 성적이 떨어진 선수에게 4년에 4900만달러면 감지덕지한 금액이다 그게 싫으면 1년 재수하면서 실력과 건강상태를 재검증 받고 이적시장에 도전해야 한다
김하성 1억 달러라고 했는데 왜 예상은 반토막이 났나… SD는 “다시 데려오고 싶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2024년 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을 예정인 김하성(29·샌디에이고)의 앞길에는 장밋빛 예상이 넘쳤다. 총액 1억 달러 이상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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