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을 찢어 버린 쏘니 !!

[야구박사]

최근 경기를 보면 너무 소극적이고 정적인 느낌이었다

아주 가끔 역습 기회에 뛰는 것 빼고는 특유의 감아 차기도 돌파도 스피드도

없어 보였다

그런데 오늘 만큼은 달랐다 공만 잡으면 도전 했고 이전 보다 자신감이

넘쳐 보였다

한 자리에 서서 공이 오면 특별한 찬스를 못 만들고 뒤로 빼주는 패스가

다 였던 최근 모습과 달랐다 

항상 오늘 처럼 돌파 성공률이 높을 수는 없다

그러나 오늘 같은 플레이가 없으면 토트넘에서 도태된다

케인이 떠난 뒤 제대로 된 먹거리를 받은 적이 없다

수비수가 골에 더 환장해 있다

야유 받을 때 정말 마음 상했다 손흥민은 아직 건재 하다는 것을 계속

보여 줬으면 좋겠다

손흥민 빠른 방향 전환에 팀 동료를 향한 태클···엘프스보리전 전반내내 개인기로 왼 측면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