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본문 바로가기내 프로필 바로가기인기있는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추천 테이블 리스트 바로가기
화나지만 쏘니가 자초한 면도 있다
노스웨스트
댓글 1

진작 떠났어야했다. 항상 따라붙은 `가장 저평가된 선수` 라는 말이 모든 것을 설명했다. 전성기 폼을 가졌을 때  우승 가능한 다른 팀으로 떠났어야 했다. 토트넘은 결코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도, 최고를 지향하는 팀도 아니다. 그저 중상위권에 머물며 선수장사하는 곳. 쏘니는 지나치게 겸손했다. 축구는 전쟁터다. 최고가 아니면 팽당한다. EPL은 치열한 비지니스 전쟁터다. 자기 몫은 자기가 챙겨야하는 곳. 인성으로 버티는 데는 한계가 있다. 클롭이나 펩같은 감독을 만나지 못한 쏘니의 불운도 있지만 자기 길을 적극적으로 열어가지 못한 탓도 있으니 누구를 원망하랴. 지금이라도 제대로 된 감독의 팀에 가서 우승도 하고 결혼도 하고 행복한 축구를 하면 좋겠다. 결혼을 안한 것도 패착이다. 

댓글 1
댓글 정렬방식 선택
  • 선택됨
  • Loading...
페이지 위치정보
  1. 현재 페이지1
    글자 수0/총 글자 갯수600
    비로그인 상태입니다 테이블에 앉아보세요!
    누구나 가입이나 등업없이 글을 쓰고 읽을 수 있는오픈형 커뮤니티 테이블테이블 소개 이미지테이블 자세히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