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응원할 마음이 식었다.
박원한486
댓글 0그동안 토트넘이 아닌 손흥민이란 선수를 응원했지만 그래도 토트넘의 성적이 좋아야 흥민이도 좋으니까 함께 응원한 것이나 다름없다. 그러나 이젠 둘 다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식었다. 토트넘은 우승은커녕 상위 5위 안에도 들지 못할. 수준이기 때문이며, 그런 팀에서 주장 역할을 하는 것을 즐기는지 모르지만, 그냥 내가 보기엔 좀 더 빅클럽에서 뛰며 좋은 선수들과 주전 경쟁하는 것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삼는 것 같이 보이기 때문이다. 뭐 어떤 결정을 하든 흥민이가 할 일이니 팬이 아무리 떠들면 뭐하냐. 중요한 건 흥민이가 우승을 원한다는 말은 거짓말 같이 들린다는 것이다. 토트넘의 현재도 그렇고 앞으로 3~4년 이내에도 우승과는 거리가 먼 팀으로 느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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