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의 전술과 안 맞는다
무거운수행중709
댓글 0손흥민은 빠르게 달려가서 벌처럼 쏘는 유형. 그런데 포스테코글루는 빌드업을 통해 천천히 압박하는 전술을 쓴다. 수비들은 촘촘하고 손흥민이 공을 전달받을 때 거의 대부분 수비수를 달고 골대를 등진다. 다시 백패스하거나 돌파해야 하는데 이 경우에 수비수의 힘에 밀린다. 기습적인 패스에도 공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넓은 전방 공간으로 전진패스하고 수비수와 속도로 경합하는 장면이 거의 나오지 않는다. 게다가 팀의 젊은 선수들이 전진하면 공간을 비워주기 위해 애매한 위치로 물러나서 플레이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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