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람 콤플렉스

[나870]

한국인의 유교적 정서(충성심, 성실함, 책임감, 배려, 양보)를 발휘한들 서양애들은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는다.

결국 결과가 말해주니까.

호날두를 봐라. 완전 양아치임에도 골을 밥먹듯이 넣어주니까 손가락질도 못하잖아.

팀플레이, 좋지. 그런데 토트넘에서 가장 골결정력이 좋은 놈이 왜 양보하냐.

그놈의 무늬만 주장 완장 찬 뒤에 손흥민이 달라진 거다.

희생과 헌신은 프로의 미덕이 아니다.

죽어라고 수비하다가 결국 힘이 빠져서 결과가 안나오는데.

포로 봐라. 슛 난사에, 수비 가담시 손흥민보다도 늦게 들어와도 뭐라 안하지.

흥민아, 무조건 슛이다. 그리고 가끔 손을 들어 "어~미안"하면 돼.

손흥민도 '최저 평점' 받는 날이 오다니 "주장이 이끌어야 하는데 경기에 관여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