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더 연장이 팩트 그런데 기사 제목이~

[지민솔]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1년 더 있을 것이란 건 비교적 믿을만한 팩트이다. 그런데 그것이 마치 토트넘 생활 끝이라고 확정하는건 기자가 무슨 신도 아니고~ 기사를 이렇게 예측해서 써도 되나? 손흥민 선수 나이를 고려하면 대부분 1년 단위로 계약을 지속하는게 일반적이다. 프로의 세계에서 레전드 대우니, 세운 공이 얼마니 하는건 없다. 토트넘만 그런게 아니라 대부분 프로팀이 그렇다. 프로에서 온정주의를 기대하는 기사 이제 그만 쓰면 좋겠다. 1년 후 더 좋은 곳으로 갈 수 있고, 그때는 토트넘이 후회하겠지~ 프로에서는 오로지 실력이 재계약에서 가장 중요하다. 기자들이 말만 바꾸어서 계속 재탕 삼탕하는 것 지겹다.

아! 손흥민, 토트넘과 끝이라니…HERE WE GO 기자 확인, 2026년 6월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