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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끝내' 손흥민 버렸다…충격비화 “초반에는 장기 재계약 합의→결국 1년 연장만 발동”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끝내 손흥민(32)에게 장기 재계약 대신 1년 연장 옵션을 선택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초반에는 손흥민 측과 장기 재계약을 이야기했지만 결국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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