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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수비 붕괴? 감독 탓임.
야옹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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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까내리느라 정신없는 빌트는 원래 찌라시. 영국의 더선, 독일은 빌트. 원래 태생부터 황색지임. 

 

그리고 이번 뮌헨의 바르사 전 참사는, 기본적으론 수비를 조직력이 아니라 개인능력으로 하라고 시킨, 맨투맨 수비 고집한 콤파니가 먼저 혼나야 함. 자기가 생각한 대로 맨마킹 수비가 되면 모를까, 스크린 플레이로 마크해야 할 상대가 스위칭이라도 걸려서 뒤바뀌면 어쩌려고?

 

당장 이번 경기에서 바르사 하피냐가 해트트릭 기록한 이유가 뭔데? 콤파니가 나름 하피냐 스피드 살린 돌파 잡겠다고, 원 포지션인 레프트 백 아니고 우측에, 라이머 빼고 출전시킨 하피냐 마크맨인 게레로(게헤이루)가 익숙하지 않은 자리서 버벅대다가 스위칭으로 떨궈지고, 결국 피지컬도 스피드도 모두 상대가 안되는 키미히가 하피냐 상대하게 되니 빵빵 뚫린 거잖음.

 

그에 비해 바르사의 경우, 수비진 개인 능력은 좀 처져도 오프사이드 라인 컨트롤 기가 막히게 해가면서, 뮌헨 윙어들 돌파 기회 자체를 안주다시피 했음. 즉, 한지 플릭의 바르사가 훨씬 더 효율적으로 수비를 했단 뜻이지. 만약 김민재가 혼나야 한다면, 그건 개인의 수비실수가 아니라 의사소통 문제 포함해서 최종 수비라인 컨트롤을 제대로 못한 걸로 혼나야 함. 

 

톡까놓고 김민재 개인기록만 놓고 보면, 바르사 수비진까지 다 합해도 리커버리, 볼경합 승리횟수 등등에서 다 1위일 걸? 심지어 김민재 상대는 저 유명한 레반도프스키 였는데도, 10여 차례의 경합 상황서 김민재가 진 건 한두 번 정도일 거임. 그럼에도 불구하고 뮌헨이 4대 1로 깨진 건, 수비는 개인능력으로 하는 게 아니라 '조직력'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 

 

즉, 감독의 능력 차이인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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