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테코글루 살인 전술의 한계
임중명(ISFJ)919
댓글 0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시즌 내내 전술 변화가 없다.
상대팀, 또는 경기 상황 변화에 대한 대처가 전무하다.
특히 선수들의 체력 소모가 심한 닥공 전술이라 체력적으로 부담스럽고, 수비 밸런스가 흔들릴 가능성이 높다.
지난 23/24시즌 첫 10경기에서 토트넘은 무패 행진을 이어갔지만, 이후 28경기에서는 겨우 12승만 올렸다. 마지막 7경기에선 강등 위기에 놓인 번리와 셰필드를 상대로 2승만 기록했다. 그리고 주요 선수들의 부상이 시즌 내내 이어졌었다.
그럼에도 거칠고 빠른 38경기를 치르는 시즌을 소화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문제가 많은 전술을 시즌 내내 고수했다.
포스테코글루가 고집을 꺾지 않으면 토트넘은 올 시즌도 지난 시즌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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