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명장 밑에 있어야 그를 활용할 줄 안다.
그레고리424
댓글 0포스텍은 본인이 성공했던 셀틱에서 사용한 전술을 그대로 토트넘에 접목시키려 하고 있어서 수준이 셀틱에 비해 한 단계 높은 선수들이 좌절감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지난 감독들을 봐도 손흥민을 활용 잘하는 감독들은 모두 세계적인 명장들이었다. 이들이 구사하는 게임 전략은 모두 케인과 손흥민의 잠재력을 극대화 시킨 결과였다고 본다. 만약 그들이 지금과 같은 선수 구성으로 게임을 했다면 EPL에서 탑 3에 충분히 토트넘을 올려 놓았을 것이다. 포스텍 감독은 본인이 보유한 전술 전략 등 게임에 대한 작전이 그렇게 충분하지 않아 보인다. 아직 EPL 같은 최고의 리그에서의 경험은 겨우 1년이지 않는가? 셀틱은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압도적인 선수들을 보유한 구단이었고 토트넘은 EPL에서 그저 평균적인 선수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이를 감안한 전략이 부족한 건 사실인 것 같고 성적이 이를 증명하고 있다. 올해 토트넘 성적은 포스텍 전술이 이미 드러나서 초반에 대량 승점을 쌓은 작년과 같은 성적은 어려울 듯 싶다. 잘 해야 8~10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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