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의 미련한 대처가 아니라
에디25
댓글 1손흥민 자신이나 그를 사랑하는 우리 팬 입장에서는 토트넘의 처사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역시나 레비는 구단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인이고 전례를 비추어 토트넘의 이런 행보는 나름의 수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이적시장의 수요공급을 생각하면 아쉬운 부분이긴한데, 1년 남은 기간이지만 명확한 매수처 없다면 장사하는 입장에서 급할 필요없다 생각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승트로피 말고 커리어에서 아쉬울게 없을 정도로 절정의 기량인 현시점에서 손흥민 본인도 중동오퍼 거절하며 프로선수로서 나름 중립적 스탠스를 취했다고(유럽에서 선수생활 이어가고 싶다는)생각하는데 이렇다할 빅클럽의 컨택이 없는게 제일 아쉬웠던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at마드리드 이슈는 너무나도 반가운 소식이며 이걸 계기로 다른 빅클럽의 연속적인 제의가 오길 기대합니다. 토트넘은 이적료와 재계약 연봉을 저울질 하겠지만 어찌됐건 손흥민선수 본인의 선택지가 넓어진건 확실할 것이고 팬들은 좀 더 우승 가능성있는 팀으로의 이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에이전트가 좀 더 힘내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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