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 다쳐 선수 인생 망하라는거지.

[이창용530]

눈길에 미끄려저서 발먹 다친적이 있었어. 완전히 낫는데 1달이 걸렸다. 1달 내내 그 어떠한 유산소 운동도 할 수 없었어. 하고 싶어도 발목 없이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이 거의 없다고.

축구 선수도 발목 다쳐서 1달동안 아무것도 못하면 당연히 심폐지구력 개판되고 본래 체력 회복하는데도 또 시간을 써야하는데, 완전 선수 인생 조지는거지.

근데 그게 상대 산수와 몸 싸움하다 다친거면 억울하지도 않지, 운동장이 개판이라서 다친거면 뭐냐고.

그낭 선수들 보고 발목 다쳐 인생 조지라는 거잖아.

경기장이 개판이라도 상대 선수도 같은 조건이니까 패배의 변명이 되지 않는다고? 승패 이전에 선수들이 다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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