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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놈이네.
김판곤 감독, 다시 강조한 '왕권'..."우리의 지위-가치-권위 유지 위해서는 최고가 돼야 한다" [오!
[OSEN=마포구, 정승우 기자] "어떻게 우리의 지위를 유지할 것인가, 우리의 권위를 유지할 것인가, 우리의 가치를 유지할 것인가." 2024시즌 K리그1 파이널라운드의 시작을 알리는 '하나은행 K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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