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당해 봤는데 엄청 불쾌해서 10년 지나도 기억 남
적절한 리액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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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한 명이 최근에 인스타를 잘 안올리는 거 같아서 프로필 들어가보니 나를 언팔했고 나도 자기를 언팔하게 해놨더라고. 게다가 1~2명만 팔로우 하고 있고 팔로워도 싹 정리했길래 무슨 일이 있나 물어봄.
그랬더니 내가 무슨 문제가 있으니까 자기한테 문제 있냐고 물어보는 거 아니냐고 그냥 다시 팔로우 요청하면 되는 건데 이걸 왜 물어보는지 모르겠다고 하며 내가 문제라는 식으로 말하더라고;;
그래서 그 당시에 나를 좀 눈치보게 만들었다고 해야되나 만나면 자기 기분을 숨김 없이 드러내던게 있어서 나도 좀 만나는게 조심스럽고 막 반갑지는 않았던게 티났나 생각이 들더라고. 근데 왜 서로 취업준비하고 막 그런 시기라 누구나 예민하고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게 싫다기 보다는 그냥 얼른 다시 재밌게 놀고 싶다 그런 생각만 했음. 아무튼 그런 내 생각들을 (나도 그 친구의 날선 반응에 당황해서인지) 그냥 있는대로 얘기함. 자기는 그렇게 뭐가 있을 줄 알았다면서 그 카톡을 끝으로 그냥 인연이 끝남.
몇년을 가장 가까운 친구라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너무 황당하고 내가 미안할 일인지 사과 받아야하는데 못 받은 일인지 아직도 헷갈려서 10년이 지나도 그때의 혼란이 생생함
그냥 본인이 주변 사람 거르려고 하는 거고 그냥 말려들지 말고 평소대로 행동하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사람에 의해 걸러지는게 본인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최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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