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으로 선수생명이 위태롭다는 위기감이 들었을때 누구나 안세영과 같은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다.
한명화984
댓글 1안세영이 배드민턴할 때 보면 힘든 모습이 너무나 잘 보인다. 부상으로 이를 악 물고 뛰고 있다는 것을 그냥 딱 봐도 보인다. 배드민턴을 더 하고 싶은데 무릎은 아프고 협회에서 치료를 해주는데 낫는 것 같지는 않아서 다른 의료진을 찾았는데 낫더라.
그러면 자기 몸에 관해서는 자기가 가장 잘 아니까 개인적으로 치료해보겠다고 했을테고 협회는 개인 행동 못한다고 했겠지. 부상이어도 랭킹 올려야 하니까 대회는 계속 나가야겠고... 어쩌겠어. 부상이라고 나가지 말라고 하면 선수 입장에서는 더 불리하니 아파도 꾸역꾸역 나갔겠지. 우승을 해야 힘을 얻을 수 있으니까.
모두 평등하게 대접했는데 왜 안세영만 금메달 땄나? 시스템은 뭔가 할 수 있게 돕는 역할을 하고 성적은 선수 개인 능력이다. 같은 감독이고 같은 지원이라도 선수들 성적은 다 다르다. 금메달은 안 선수의 재능이 빚어낸 결과다. 협회나 감독 코치의 공로는 다른 선수들에게 했던 것과 같고 그들은 그 댓가로 월급받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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