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탁구라는게.....

[김윤량205]

외국에서보는 우리나라 양궁같은 종목이다...

40여년을 생활체육으로 탁구를 치며 봐왔지만 중국탁구는 참 넘기힘든 벽이 맞다...

노력을 안해서 덜해서 지는게 아니라는거다...

그냥 넘사벽이고 몇십년에 한번 대운이 들어와야 1승을 할수있는 상대인거다...

주세혁감독의 말처럼 넘지못할 벽을 계속 두드리는 선수들께 존경을 표한다...

앞으로도 포기하지않고 계속 두드려주길 기원해본다...

협회 유승민회장이하 모든임원분들 수고하시는건 잘 알지만 좀더 중국을 연구해서 우리선수들이 포기하기전에 지치기전에 새로운 시스템을 구축해주길 바란다...

이젠 모든 운동이 헝그리정신이나 막연한 스파르타식 훈련으로 정상을 차지하는 시대가 아닌 발전된 시스템이 정상을 만든다고 생각한다...

부디 내손에서 탁구라켓이 떠나기전에 중국을 대운이 아닌 실력으로 이기는 모습을 보고싶다...

맨땅에 헤딩, 중국전에 또 진 남자 탁구..."中 두렵지 않지만, 신유빈 같은 스타 역할 중요"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