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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싸웠다' 신유빈, 日 하야타에 2-4 분패…여자단식 4위로 마감 [파리 현장]
(엑스포츠뉴스 파리, 김지수 기자) 한국 여자 탁구의 에이스 신유빈(20·대한항공)이 한국 선수로는 20년 만에 올림픽 단식 메달에 도전했으나 마지막 문턱을 넘지 못했다. 앞서 혼합복식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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