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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女 단식 銅 보인다…하야타, 부상 악화로 기권 가능성[올림픽]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20년 만에 한국 여자 탁구 단식 메달 획득에 도전하는 '삐약이' 신유빈(20·대한항공)에게 호재가 찾아왔다. 동메달 결정전 상대 하야타 히나(일본)의 손목 상태가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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