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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박' 신유빈, 메달 보인다… '맞대결 상대' 하야타 "기권 고려"[파리 탁구]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삐약이' 신유빈(20)이 이제 여자 단식 동메달결정전에 나선다. 만만치 않은 상대 하야타 히나를 만난다. 그런데 하야타의 왼 손목 부상이 심각한 상태다. 하야타는 4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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