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소녀 말을 잘 알아 듣고 체육관련협회가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

[손진경219]

얼마나 답답했겠습니다

표현방법이 서툴다고 타박하지말고

행간을 잘 읽어서 천재소녀가 가지고

있는 인사이트를 잘 활용합시다

해외 선진 사례를 직접 보고 느끼면서

바뀌지 않는 구태를 보고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외출한번 하는데 모든 선배들한테 개별보고해야하고

방청소 등 허드렛일을 7년동안 했다는 데

저는 분노를 느낍니다

이런 문제점을 협회장에게 서면으로 제기했는데도

묵살되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배드민턴협회는 체질개선 가망성이 없는 조직입니다

아마도 이번기회에 외부의 힘으로 바뀌지 않을까요

국민들이 지켜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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