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지지.

[정상용880]

방수현선수 이후로 28년만에 이룩한 베드민턴 여자 개인전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을 지지합니다.

한개인이 국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기꿈을 이룬것이 왜 이렇게 비난 받아야 할 일인가?

부상으로 힘들었던 과거의 일들이 쾌거를 이룬후 그동안의 일들을 발표하는것은 충분히 그럴수 있는 일이라고 여겨진다.

만일 메달을 따지 못했다면 이런 이야기를 할수 있었을까?

언론에 비춰지는 베드민턴협회의 비리가 꼭 내자식의 목을 조르는 듯한 느낌은 왜일까.  어느 체육단체가 부회장이 40명씩을 두고 있으며 그 작자들이 협회와 선수들을 위해 그 많은 돈(기부금은 땡전한푼 내지않고 선수들 몫의 경비로 관광이나 다닌 것들)을 기부하지 않고 후원금으로 들어온 돈을 자기들의 배만 불린 협회 임원들은 이번에 반드시 구속수사하여 대한민국 운동선수들이 부상과 압박감 에서 하루빨리 자유로워 지기를 다시한번 촉구합니다.

덧붙여 한마디 한다면 방수현씨 국대 출신으로 금메달을 따본 선수로서 후배선수의 피해를 폄훼하는 버릇은 고쳐주기를 훈계한다.

시간이 지난후 사태가 수습된 후 해도 늦지않을 말들을 그렇게 가볍게 입을 놀려서 무슨 부귀영화를 누릴것이라고 생각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안세영선수와 대다수 국민에게 사과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유없이 훌륭한 선수를 막말로 비난하는 찌질이들 이제 사태의 본질을 제대로 알고 반성하시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