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어린 미꾸라지 한마리가 온 나라를 들쑤셔 놓고, 이제와서 개인 서폰서 운운하며, 모두를 같은 대우를하면 역차별이다 라는 발언으로 자기 합리화하려고 하는 꼬락서니가 참 아니꼽다.
자기 한 사람의 폭탄과 같은 발언으로 온 나라를 들쑤셔놓고, 아니나 다를까? 선수한명의 주장이 진실인양 떠들고 추켜세우면서 5년, 10년, 20년전의 잘 못된 사항들까지(지금은 바뀌고, 변경된 사안들이지만 그것은 생각하지 않음) 들추고나와 집단 폭력(언어적)을 가하는 사람들이 참 한심스럽고, 안탑깝다.
국가대표는 자기 자신만 잘 해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국가대표가 되었다고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것도 아니다. 시간을 갈아넣고, 온갖 노력과 땀방울, 각고의 고통과 희생이 강요되는 크나큰 아픔속에 이루어진다.
또한 국가에서는 메달 하나가 국가의 큰 위신이며, 세계에서 국가의 평가로 인식되는 것을 잘 알기에 엄청난 국가예산(세금)이 들어가고, 시설과 그기에 맞는 인력(직접적인 코치나 감독, 연습상대, 트레이너,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의사, 물리치료사, 선수들의 기록향상 등을 위하여 수많은 사람들과 장비 등, 식사 준비하는 영양사 및 조리사, 운전기사, 시설관리사, 행정관리하는 사무원 등 수도없이 많은 사람들이 그 한사람을 위해 소위 개고생을 하고 있는 것을 모른단 말인가?
국가대표 한 사람을 탄생시키는데, 메달 가능성 있는 사람을 메달을 따게 만드는데 필요한 경비는 약30억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한다.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아시아게임, 연맹에서 주관하는 세계적인 랭킹대회 등등 수 많은 공식대회와 비공식대회 등을 참가하기 위하여 얼마나 많은 금액들이 소요되겠는가?
그런대 자기하나가 잘 해서 모든 것이 이루어 졌다고 생각하고 역차별 운운하는 사람이 정말 인간인가? 사람인가?
혹시 짐스ㅡㅇ은 아닌가?
금메달 따고 공식 인터뷰하는 자리에서 먼저 자기를 위해 희생하고 고생한 사람들의 노고를 먼저 치하하고, 같은 동료들로써 많은 희생과 노력을 함께 했던 선수들에게 감사와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하고 이런 말을 했다면, 또한 모든 국민들이 올림픽 메달 소식으로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상황을 좀더 즐길 수 있도록 한 후 한국에 돌아와서 올림픽에 대한 여운이 조금은 사라져 갈 때 그때까지 자신의 생각과 소식을 정리하고 그때도 정말 자신의 생각에 변함이 없고 자신의 생각이 모든 선수들을 위하여 이롭다고 여겨질 때 이야기 했다면 나는 큰 소리로 박수를 쳤을 것이다. 각성하고, 또 다시 각성하여 열번이고, 백번이고 더 생각하여 내가 한 말에 완전한 책임을 질 수 있을 때 말하라.
그렇지 못한 것이 당신이 가장 잘 못한 것이다.
- 선택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