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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현씨는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마세요
상식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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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등 떠밀었냐구요?

무슨 어른이 애들보다 못한 생각으로 아무말이나 뱉어냅니까?

안세영이 대표팀에 스스로 들어갔으니 시키는대로 하면 된다는 겁니까?

그 대표팀, 베드민턴 협회 회장껍니까?

아님 임원들껍니까?

선수들의 것이고 국민들 세금으로 운영되는 것입니다.

선수들 보호하고 기량 향상을 위해 뒷받침하라고 있는겁니다.

남녀 혼합 복식이 주종목인 선수에게 남남 복식조를 뛰게해서 23시간 안에 3경기를 뛰게하는게 선수를 보호하는 겁니까?

안세영 선수도 가만히 있으면 포상금 받고 후원금 받고 선수생활 할수 있을겁니다.

그런데도 나서서 문제점을 말하고 개선하자고 하는데 베드민턴계의 어른이고 선배라는 사람이 이렇게 짓밟습니까?

안세영 선수가 왜 '어른'이란 말을 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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