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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 입장 발표에 대 실망
Hyeony
댓글 14

안세영은 11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그 동안 논란이 된 부상관리에 대한 부분과 선수단 운영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고, “선수들이 경제적으로 정당한 보상을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선수를 다 똑같이 대한다면 오히려 역차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 마디로 말하면, 나 보다 실력이 떨어지는 선후배 현역 선수들 보다 내가 돈을 더 벌 수 있게 해 달라는 말이다. 정말 어이가 없다.

유소년 부터 대표급 선수로 육성하는데 30억이 든다고 한다.

협회로부터 엄청난 지원을 받고 성장한 선수가 금메달을 따자마자 협회의 선수단 운영에 문제가 많은 것 처럼 분위기를 띄웠고, 이 분위기를 이어 받아 언론과 SNS는 협회를 향해 비난과 혐오적 발언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그간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협회는 안세영 선수에게 오히려 특혜적 조치를 취한 것으로 나타난다.

특혜는 결국 다른 선수의 이익을 뺐어가는 것인데 다른 대표선수들에 대한 배려는 안중에도 없이 언론과 SNS는 가스라이팅이라도 된 듯이 꼭두각시 놀음을 벌였고 체육계의 해명이 이어져야 했다.

심지어 언론은 비즈니스석 이용과 복무기강 규정을 보도하기도 했는데, 그 언론사에도 비즈니스석 이용 규정이 있을 것이고 기강에 관한 규정을 제개정 하고 있을 것이다. 언론의 객관적 시각은 어디로 가고 분위기에 편승하여 문제도 아닌 것을 문제화 시키는 언론보도는 지양되어야 한다.

지난 일주일간 국민들간에 서로 갈등하게 만들고 선배, 협회에 비난이 쏟아지게 만든 그 발언의 진의가 나는 다른 선수보다 돈을 좀 더 벌 수 있게 제도를 바꿔 달라는 거라니 허탈하기 그지없다.

그런 개인적 사안을 관철하기 위해 온 나라를 떠들썩하게 한 방법이 정당했는지 의문이 든다.

선수들의 경제적 보상을 위한 대책 마련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금메달을 사리사욕의 수단으로 이용하는 선수에게는 태극마크가 어울리지 않는다.

오천만의 염원이 담긴 태극마크의 무게를 너무 가벼이 여기는 국가대표는 필요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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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댓글
  • 나도모릉게

    내가 세계랭킹 1위니깐 개인 한의사 파리로 데려와서 침 맞게 해 했는데 해줌
    내가 세계랭킹 1위니깐 개인 트레이너 파리로 데려와 했는데 의사가 아닌 트레이너는 형식과 절차 그리고 기간이 필요해서 거부했더니 난리남
    운동 선출들은 알겠지만 단체전할때 꼭 지 개인트레이너 대동하고와서 단체훈련 방해하는 빌런들 마주친경험 다들 있을거임
    내가 1등했으니깐 대표팀 코치고 감독이고 선배선수고 뭐고간에 그딴조언,코칭 필요없고 내트레이너가 최우선이라고 하는 빌런들이 종목별로 한둘씩 꼭 있거든
    단체전이 아닌 개인전이지만 이렇게 손수 터트려주니
    그동안 받았던 모든 지원비용은 토해내고
    다른나라로 가든 개인자격으로 하든 알아서 하세요
    살다보니 시작점부터 특정 금수저들은 개인트레이너에 부모의 빵빵한 후원으로 개인우선주의에 빠져 살더라구요
    그 케이스는 아니겠지만 그와 비슷한걸 꽤나 봐서 그렇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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