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선수가 넘 경솔했다.

[박명수493]

금메달을 따니 모든것이 내가 맘대로 하면 되는 줄 착각하는 것은 아닌지?

그간, 죽을힘을 다해 훈련하고 국가의 위상을 높인데는 부인할 수 없이 축하받고 보상받아야 마땅하다.  그러나, 한사람의 경솔함이 국민과 모든선수들의 축제의 장에 찬물을 엎어 버린꼴이다.

하고픈 말이야 금메달까지 딴 마당에 추후 얼마든지 자리를 만들어 참아온 불만을내뱉어 잘못된 부분을 시정할수 있다.  그러나, 넘 경솔한 행동으로 그간 좋게 봐왔단 안선수에 대한 인성에 실망마저 든다. 단순히 한 트레이너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기 위함이 숨어 있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조사는 해봐야 겠지만 그간의  언론상의 경과로 봐서는 안선수에게 특혜만 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오히려 다른 선수에겐 불공정이 아닌가?

만약, 안선수가 메달을 따지 못하고 다른 선수가 메달을 딴후 안선수에게 특혜가 아닌가고 기자회견장에서 폭로하고  불만을 토로했다면 안선수를 어떻게 평가 했을까?  벌써  수사기관 동원해서 협회 압수수색 하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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