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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현 지지합니다.
정영석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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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수현 해설위원의 발언들은 객관적으로 제3자적 관점에서 바라본  적절한 지적이라 생각한다. 협회의 대변자인양 왜곡하며 방수현을 마녀 사냥하는듯한 일부 네티즌들이 있다. 

 

배드민턴을 즐겨하는 생체 민턴인중 한 사람으로써 안세영을 매우 존경하고 사랑하는 1인인 나도 이 사태를 접하고 안세영에 매우 실망스럽다.

 

비록 협회의 잘못한 점이 있더라도 그때 그 시점에 폭탄을 터트렸어야 했을까? 그리고 그 후엔 그 발언들을 수습하려 앞뒤 말이 달라진다. 준비된 발언이라곤 하나, 너무 경솔한 발언으로 정제되지 않은 감정적 접근으로 터트렸다고 밖에 볼 수 없다.

 

아직 어리고 살아가야 할 길이 많이 남았다.

언론에서는 벌써 다른나라로 국적을 바꿔 선수 생활하겠다는 말까지 흘러 나온다.  

 

방수현이  말했듯 어린 선수를 발굴하고 체계적 훈련을 거쳐  지금의 안세영이 완성되었다. 그 과정에서 일부 잘못된 점이 있다면 정제되고 정돈된 시기에 협회를 옴짝 달싹 못하게 터트렸어야 했다. 그 때 그 순간에 앞뒤가 맞지도 않고 정리되지 않은 다소 거친 말로 국민들을 혼란에 빠트렸어야 했을까?

 

이젠 안세영이 싸우든 타 국적을 가지든 안세영이 수습해야 한다.  지금은 감정적으로 안세영편에 서서 지지하는 국민들도 있지만 안세영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자세에 대해 실망한 국민 또한 많음을 자각해야  한다.

 

어쨌든 지금 이순간 안세영이 살아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시점에 와 있다.

잘 수습해서 다시 존경받고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선수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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