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화가 답이냐

[김인환385]

쇼트트랙 현수 효준이 길을 텄냐고?

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 이해하지만 조금 떴다하면 자기 주장이 강한 선수들 보면 역시 인성이 중요하단 생각이 든다

안세영이 만약에 이번 올림픽에서 결과가 좋지 않았다면 그 원망의 화살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ㅎㅎㅎ

평생 운동만 하고 사는 것 아니다 국가대표도 아무나 하는 것 아니다 금메달 따면 진정한 국가대표고 못 따면 아닌 것도 아니다 나라를 대표해서 열심히 해 준 그게 고맙고 자랑스러워 새벽까지 TV붙잡고 애국이란 말 생각하며 응원하는 것이다 

협회 일을 빌미로 귀화 운운하는 건 자신만을 생각하는 속좁은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 해도 내 뿌리를 쉽게 버리지 마라

응원한 국민을 배신하는 행위다 불가항력이란  말은 하지도 마라

뿌리를 흔들지 마라

안세영 원하는 중국 “이제 22살…귀화 좋은 선택” [배드민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