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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를 돌보라는 것이 협회의 일이다
권오광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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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 체육회 보다 중요한 것이 한 사람의 인권이고 개성이고 자유이다.

내 발에 불편하다면 얼마나 많은 후원을 받았더라도 당연히 선수 보호차원에서 신발을 편한 것으로 신게헤야 한다.

내가 아파서 훈련을 할 수 없다면 쉴 수 있는 자유를 주어야 한다.  개개인의 성향에 더욱 섬세하게 접근해야 한다. 획일적인 것, 강압적인 것을 지양해야 한다. 자율과 개인의 의견을 더욱 존중할 줄 알아야 한다.  이게 시대정신이다.

국가주도체육이라는 지난 시대의 착오적 행동을 언제까지 할거냐?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그 훈련을 받고 싶은 사람은 그 훈련을 받고 사사롭게 훈련하고 싶은 사람은 자기 주도하에 훈련하면 되고 국가대표를 보내야할 국제대회가 있다면 6개월 전 쯤에 국가대표를 포함한 선수 단체에 등록한 모든 선수가 자유롭게 선발전에 참여하여 기량을 펼쳐 거기서 순위에 들어간 선수를 보내면 될 것 아닌가? 

왜 세금 들여가며 그 방식이 싫다는 선수를 억지로 잡아두고 육성해야 하는가? 

국가대표팀 합숙훈련이 모든 길로 통하는 것이어서는 안된다. 그게 독점이고 거기서 카르텔이 나온다. 거기서 협회의 강제력과 권력이 생기는 것이다. 협회는 힘을 빼고 선수를 돕고 돌보는 차원으로 가야 한다.  개인적으로 노력하여 성장한 선수라도 실력만 있으면 이유를 달지 말고 발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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