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이었다면…

[김광년, DANIEL 264]

저는 제 딸이 아픈 무릎이 더 심해질지도 모르는데 경기를 한다면 어떤 경기든, 어떤 상황이든 내려가서 끌어내어 병원으로 데려갈 것입니다. 딸이 경기를 하는데 포기하고 나오라고 소리치던 안세영선수 어머님의 마음을 협회에서 이해해야 하는 건 너무 당연한 것 아닌가요? 협회를 위해 선수가 존재하는 것인지 선수를 위해 협회가 존재하는 것인지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폭탄 발언' 안세영 두번째 SNS 입장문 "내 발언 해일처럼 모든것 덮어...올림픽 선수들에게 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