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인에 대한 최소한 반응

[갯바위 사랑]

데이트 폭력이 생각나네

도움을 요청할수도 막막한 상황에서

비로서 길가 사람들에게

구조신호를 숨어서 안세영이가 손짓으로 말은 못하고

보냈는데

어른들은 내몰라라 하면

폭력에 더 엄한일까지 당해도

나중에 여자의 처신이 잘못으로

몰가가는세상

깨어있는 어른들이 어린 몸짓을

도움을 주지 못할망정

싹를 자르는 일이없어야 할것이다

공정한 세상과

모든분야 주객이 전도 되면 안된 세상에서

살고싶다

폭탄발언 이후 말 아끼는 안세영, 소신과 경솔함 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