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에 저항하는 구태의 장본인 대한 체육회
최홍기322
댓글 0한국에 가장 구태는 군인과 체육회다.
그들은 좋은 아이디어나 세상의 변화에 기존의 몸으로 때워 해결하던 과거 구태에서 벗어나질 못한다. 이의를 제기하면 니들이 직접해봤어? 내가 옛날에 해봤는데 이렇게 해야돼. 말로 머리로 하는게 아니야..이런 식이다. 결코 발전이 없다.
옹졸하고 미천한 1회성의 자기 체감경험을 만고의 진리라고 믿는다. 다른걸 안해봤으니 더 좋은 경험이 없다. 새로운걸 한다는건 많은 준비와 예상되는 시나리오 점검을 통해 가능성을 높이는 과정이며 복잡한 과정이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유연성있는 자세가 필요하다. 하지만 늘 하던데로만하고 새로운 것에 극한 피로감을 나타내는곳이 군대와 체육회다. 아주 고인물이다. 그래서 여긴 무조건 물갈이가 필수다. 그렇지 않으면 90년대 스포츠에서 변화가 없을것이다.그동안 많이 보아왔지 않은가. 빙상연맹. 축구협회. 이뿐일까? 거의 다 썪어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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