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있는 안세영 지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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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협회가 누구를 위해 존재하냐
선수도 하나 보도 못하면서 쓴 소리는 듣고 싶지 않냐
시대가 변했고 선수 앞길 막는 협회는 되지 말아야 한다
7년 동안 참았다가 이제 말한거다
그 동안 얼마나 많은 울분과 설움이 있었겠나
그 달콤한 광고와 방송 등의 유혹을 뿌리치고 오로지 배드민턴만 보고 달려온 안세영이다
최고의 자리 꼭 올라야 하는 이야기 있었던 것이다
그런 안세영이 금메달을 따자마자 그 이야기를 했다면 얼마나 맺힌 한이 많았겠나
축제에 재를 뿌린다는 말을 하는 인간은 여전히 그 입을 다물게 하고 싶겠지
그러면 계속 선수만 우리만의 개구리처럼 협회가 보여주는 것만 보고 하라는 것만 하면서
혹사되고 협회의 비상식적인 행동을 반복하겠지
경청하고
수정하고
용기주고
협의하고
개선해서
발전하자
그게 안세영이 하고 싶은 말이지 않을까
제발 정신차리자
멀쩡한 어른이 큰 어른이 있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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