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의 존재 의의
송진섭345
댓글 0협회라는 것들이 왜 저러는지 모르겠다.
선수 없는 협회가 어디 있다고 저러는지.
저 협회만이 아니다. 축협도 지금 시끄럽지만
협회나 회장은 끄떡도 않는다.
협회를 위해 선수가 있는 것이 아니라
선수를 위하여 협회가 있다는 것을
그들만 모른다. 무슨 대단한 감투로 안다.
그리고 저 협회라는 것들, 대부분 카르텔이 존재한다.
가령 축협, k대 출신 카르텔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저 카르텔 깨느라고 히딩크가 애먹었고
최근 비정상적 절차의 감독 선발 에도
그들 카르텔의 힘이 개입되었다는 걸
아는 사람은 다 안다.
히딩크가 국내 출신 감독들처럼 저 인맥에
굽혔더라면 박지성도 바로 묻혔을 것이고
월드컵 4강 신화 같은 건 없었을 것이다.
중국 축구가 그짓 하다가 저 모양이 된 것도
온 세상이 다 안다.
선수 선발에 협회가 개입하면 그 나라의 축구는 끝이다.
협회라는 것은 선수를 돕는 데에 존재 의의가 있다.
차제에 배드민턴 협회도 그 구조나 행태가 낱낱이
공개되고 만약 카르텔 비슷한 암덩어리가 있으면
미루지말고 지금 바로 도려내야 한다.
그것이 선수를 위하는 일이고
나아가 국가를 위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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