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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준우승→다시 우승 도전! '95홀 연속 無 보기' 고진영, 2025시즌 부활 날갯짓 '펄럭'
[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고진영(30)이 돌아왔다. 미국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개막전에서 이어 두 번째 참가한 대회에서도 톱5에 포함됐다. 지난 시즌 1승도 거두지 못하며 굴욕을 맛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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