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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의 격 (#6)(72%~93%)
거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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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의 가치는 소비에 있지 않다. 부는 자유에 관한 것이며 독립에 관한 것이다. 부는 원하는 것을,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는 능력이다. 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원치 않는 사람을 만나지 않고 원치 않는 일을 하지 않는 것이다.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결국 다 잘 될 것이라는 믿음, 내가 나 자신과 세상을 결국은 변화시킬 수 있다는 믿음 또한 큰 힘이 된다.

 

실제는 그것의 가볍고 무거움과 삶이 힘든것과는 관계가 별로 없다. 설령 자신의 염려, 불안, 책임이 물컵처럼 가벼워도 힘들 수 있다. 역으로 돌덩이처럼 무거워도 힘들지 않을 수 있다. 가벼워도 힘든 이유는 틈틈이 내려놓지 않아서이고, 무거워도 힘들지 않는 이유는 틈틈이 내려놓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신이 힘든 것은 '무게'와 상관이 없다. '내려놓음'과 상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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