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안에 화성 여행 가능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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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화성을 향한 방문은 2030년대 말이나 조금 가능할 정도로 기약이 없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네덜란드의 한 스타트업 회사는 화성 방문을 2020년대 말에 가능하다는 공격적인 플랜을 제시했는데요.

이들은 실제로 화성에 갈 사람들을 공개 모집하였고 그 결과 수십만명이 지원, 이 중에서 최종 40명의 사람들을 뽑아 화성에 갈 계획입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돌아오지 않을' 예정입니다.

일명 화성 이주입니다.

사실, 화성에 가는 것 자체가 매우 험난한 일입니다. 지구와 화성이 가장 가까워지는 거리에 출발을 해도 6개월 이상이 걸리는게 현실입니다. (우주선의 속도는 초당 20키로나 되는데도 말이죠 ㄷㄷ)

현재 기술로 화성을 간다면 이 6개월 동안 좁은 공간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데, 그게 말이 쉽지 현실적으로는 매우 험난한 여정입니다.

그래서 기술적으로 화성을 가는건 가능은 해도 선뜻 나서기가 힘든 상황이며, 설령 화성을 방문한다해도 갔다가 돌아오는게 아니라, 아예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는 플랜들이 많습니다.

앞서 말한 스타트업뿐 아니라, 일론머스크, 제프 베이조스 등 우리에게 익히 잘 알려져 있는 거물들이 현재 화성 여행을 준비 중에 있죠.

그런데...화성에 꼭 갈 필요가 있을까요? 아니 과연 우리 생에 갈수나 있을까요^^?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