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마부터 감성적인 힐링 공간까지! 서울에서 가볼 만한 인기 찜질방 추천
[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찜질방은 사우나와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한국만의 독특한 문화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서울 시민들에게도 인기 있는 힐링 공간이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불가마 찜질방부터 감성적인 카페형 찜질방까지 다양한 스타일로 변화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인기 찜질방 BEST 5를 소개한다.
포토코리아-한국관광공사 브이앤드
1. 드래곤힐 스파 (용산)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대형 찜질방 중 하나로, 24시간 운영되어 밤새 이용할 수 있다. 황토방, 참숯방, 불가마 등의 전통 찜질 시설과 더불어 야외 온천탕, 수영장, 게임존까지 갖춰져 있어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기 좋다.
✔ 위치: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나길 40
✔ 운영 시간: 24시간
✔ 요금: 평일 14,000원 / 주말 16,000원
2. 스파렉스 (동대문)
동대문 쇼핑몰 근처에 위치해 있어 쇼핑 후 피로를 풀기에 최적이다. 깨끗한 시설과 저렴한 이용료로 가성비가 좋으며, 불가마와 얼음방 등 기본적인 찜질방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264 (굿모닝시티 10층)
✔ 운영 시간: 24시간
✔ 요금: 12,000원 (시간대별 요금 상이)
3. 텐텐다이 (건대)
일본식 사우나를 컨셉으로 한 찜질방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고온·저온 사우나, 히노끼탕(편백나무탕), 족욕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힐링하기 좋다.
✔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110 (스타시티몰 내)
✔ 운영 시간: 10:00~익일 05:00
✔ 요금: 13,000원
4. 서울랜드 스파 (잠실)
온천과 찜질방이 결합된 대형 시설로,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다. 야외 족욕탕, 불가마 찜질방, 히말라야 소금방 등 다양한 테마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조용한 분위기에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269
✔ 운영 시간: 24시간
✔ 요금: 15,000원
5. 해운대온천랜드 (강남)
전통 한방 찜질과 사우나 시설을 갖춘 곳으로, 다양한 테마탕과 휴식 공간이 있다. 특히, 히말라야 소금방과 편백나무방이 유명하며,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힐링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된다.
✔ 위치: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87길 22
✔ 운영 시간: 24시간
✔ 요금: 14,000원
서울의 찜질방은 단순한 사우나 공간을 넘어 힐링과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춘 복합 휴식 공간으로 발전하고 있다. 피로를 풀고 싶은 날, 서울의 인기 찜질방에서 따뜻한 휴식을 즐겨보자.
출처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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